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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애인 게임접근성 보조기기 지원사업 활용수기] 장애인도 게임을 할 수 있다?!(연재⑱) 관리자 2024.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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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기를 지원받고 플레이한 게임은 <패스 오브 엑자일>이었다. 이전부터 ARPG가 인기 있는 장르 중 하나라 무척 해보고 싶었지만, 손이 불편한 나에겐 기존 마우스 이용이 매우 어려워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켄싱턴 트랙볼 마우스를 활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게임 플레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스킬 단축키를 자신이 원하는 단축키 설정할 수 있다는 걸 활용하여 기존의 키보드 입력하는 걸 최소화하거나 매크로 키보드로 별도의 키를 지정하여 플레이할 수 있었다. 또한, 엑스박스 어댑티브 컨트롤러를 이용하면서 게임 플레이에 새로운 세계가 열린 기분이었다. 로지텍의 어댑티브 게이밍 키트 안에 있는 여러 종류의 버튼을 마치 네트워크 허브처럼 엑스박스 어댑티브 컨트롤러에 연결하면,
어떤 장르의 게임일지라도 이 둘을 활용하여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평소 책상 앞에 있는 시간이 많아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다 보면 어깨와 목 통증이 심해 게임에 제대로 몰입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책상에 부착이 가능한 팔 받침대와 테이블을 지원받고 나서 자세가 많이 개선되어 이전보다 통증이 확연히 줄어들어 게임에 오롯이 몰입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자신의 장애에 맞는 보조기기를 고르는 것만큼, 올바른 자세로 있을 수 있는 보조기기도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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