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의 펑크는 타이어에 못이나 뾰족한 물체(이물질)에 의해서 타이어 내부의 튜브에 구멍이 생겨서 일어나는 현상과 바퀴의 휠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튜브 가 찢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수리를 받을시 사용자는 타이어에 박 혀있는 물체(이물질)가 제거 되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튜브만 교체 시 반복적인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환경적/지형적인 요인에 의하여 타이어와 내부의 압력에 가해지는 잦은 충격들은 튜브의 펑크에 요인을 주게 되므로 반복적으로 튜브를 교체하는 것 보다 통고무타이어로 교체를 하는 것을 고려해보아야 한다(단, 통고무타이어는 완 충력이 떨어지므로 사용자 신체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바퀴 휠 자체의 문제로 휠은 튜브와 직접적으로 닿는 내부부위로 서 휠 부분에 구조적 문제가 있을시 튜브가 찢어지거나 터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휠을 포함하여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튜브의 바람주입구에 무시 고무가 삼입 되는 형태의 경우는 튜브에 펑크는 발 생하지 않았으나 무시 고무가 찢어지거나 노후 된 경우 바람이 빠지는 경우가 있 으므로 바람이 조금씩 빠지거나 튜브를 교체하였는데 증상이 똑같다면 무시고무를 교체하여 주면 된다. 수동휠체어의 타이어나 튜브 같은 경우는 가까운 자전거 가 게에도 판매가 되며 수리도 해 준다. 바퀴의 둘레 사이즈나 넓이는 타이어의 바깥 면에 숫자로 기입이 되어 있으므로 수리 시 참고하면 된다.
튜브의 형태는 마그용 과 무시고무용이 있다. 마그용은 바람주입구와 튜브가 일체형으로 일반 자전거나 자동차 주입고와 비슷하므로 바람을 주입하는데 큰 어 려움이 없으나 무시고무용 같은 경우는 바람주입구에 무시고무란 바람주입구에 결 합이 되어 들어간다. 이 때 무시고무가 오래되거나 바람주입을 오랜 기간 하지 않 은 경우 바람을 주입하여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주입 시 압력을 많이 주어야 한다. 그래도 안 될 시에는 무시고무를 교체하여야 한다. 무시고무는 일반 휠체어 업체 및 일반 자전거 가게에서도 구입을 할 수 있다.
휠체어가 잘 접히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프레임이 오래되어 녹이 슬거나 아니 면 프레임이 휘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녹이 슨 경우는 녹을 제거 후 윤활유를 바 르면서 여러번 접었다 폈다를 반복 후 사용하면 되며, 그래도 안 될 시에는 프레 임이 휘어진 것으로 구입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보호자용 브레이크는 케이블식일 경우 고장이 많으며 케이블이 빠지면서 보호 자용의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 될 때가 많다. 이때는 가까운 자전거 가게나 구입업 체에 문의하여 교정을 받으면 된다. 안된다고 억지로 작동하여서 파손에 이르기 전에 빠른 시일로 교정하여 사용하고, 반복적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참고하면 좋다.
앞바퀴가 움직이지 않을 때는 앞바퀴의 요크베어링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요크베어링은 앞바퀴와 연결된 프레임의 축을 말하며 내부에 베어링이 들어간다. 베어링이 망가지면 앞바퀴의 회전에 영향을 주어서 휠체어의 방향전환이 잘 안된 다. 이때는 베어링이 요크내부에 눌러지기 전에 제거하여 다른 베어링으로 교체하 여 주면 된다. 베어링이 망가지는 원인은 베어링이 물에 닿으면 녹슬면서 부서지 기 시작된다. 그러므로 물은 항상 조심하여야 되며, 물이 잘 마르도록 조치를 취하 면서 지속적으로 윤활제를 요크베어링에 뿌려줘야 한다.
수동휠체어의 경우 자전거와 바퀴가 비슷하여 가까운 자전거 가게에서도 대부 분 수리가 가능하며, 타이어와 튜브도 자전거 가게어서 구입이 가능하다. 사이즈는 타이어의 바깥면에 숫자로 표시되어 있다.(ex - 22 x 1, 24 x 4/3), 튜브와 타이 어의 사이즈는 동일하며 튜브에도 대부분 사이즈가 표시되어 있다.